안녕하십니까?
한국에니어그램협회(IEA KOREA) 회원 여러분! 지난해 총회에서 한국에니어그램협회(IEA KOREA) 4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영자입니다. 2015년 청양의 새해가 열린지 40여일이 지났는데 또 다시 새날인 설날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해에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꿈과 삶의 여정을 위해 새로운 인생의 작품을 계획합니다. 우리는 에니어그램이라는 작품을 통해 참 자아의 여정을 찾아 청양의 새해를 시작할 것입니다. 한국에니어그램협회(IEAKOREA)는 2008년 6월 창립총회를 통해 공식 출범한 이래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그 동안 협회를 위해 열과 성의를 다 하신 선배님들의 노력으로 조금씩 발전해 왔습니다. 새로운 임원들과 함께하는 2015년은 한국에니어그램협회가 크게 성장하는 도약의 해가 될 것입니다. 먼저 반가운 소식을 전합니다. 2015년 2월4일 한국에니어그램협회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신청한 [에니어그램 교육전문가] 자격이 정식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이제 에니어그램 자격증을 발급하게 되었고 자격규정도 엄격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협회의 중점 사업으로, 첫째, 회원이 받았던 위촉증을 자격증으로 전환하는 작업이 있을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회원의 이메일을 통해 전하겠습니다. 둘째, 5월 실시하는 춘계컨퍼런스는 회원을 중심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기조 강연으로 2014년 국제컨퍼런스에서 발표된 헬렌 팔머의 ‘Reading Enneagram of Harmony’를 번역하여 소개할 것이며, 회원들이 연구한 논문도 소개할 예정입니다. 셋째, 11월에 실시하는 추계컨퍼런스에는 국제 에니어그램협회의 린다 로버트 현 회장을 모시고 특별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넷째, 현재 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에니어그램 기본교재 워크북과 에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지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제에니어그램협회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하여 한국에니어그램협회의 위상을 높일 것입니다. 협회의 모든 기관과 회원들의 무한한 지지가 어느 때 보다도 필요한 시기입니다. 따라서 협회는 회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들으려고 노력할 것이며, 항상 회원들과 소통하는 협회가 되겠습니다. 앞으로 회원들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며 인사말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에니어그램협회(IEA KOREA) 회장 김 영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