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6년 정기총회에서 회원 여러분들의 열렬한 지지로 회장직을 재임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한국에니어그램협회는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습니다. 국제에니어그램협회 한국본부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회원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첫째, 에니어그램의 다양한 활용과 개인의 탁월성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매년 춘계컨퍼런스에서는 회원들의 연구와 발표가 있고, 추계컨퍼런스에서는 세계적인 전문가를 초빙하여 국제 공동체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둘째, 회원들에게 에니어그램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협회 산하에 출판사를 등록하여 기본교재인 에니어그램 워크북을 출간하였고, 영문 잡지인 월간 에니어그램을 구독해 논문들을 번역하여 홈페이지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셋째, 에니어그램 민간자격 과정을 도입하였습니다. 연 2회 자격과정을 실시하여 그 동안 2급 94명, 1급 13명, 인증전문가 30명을 배출하였으며 국제인증전문가도 11명이 자격을 받았습니다.
넷째, 협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안정을 위해 사무실을 개설하고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황지연 고문께서 에니어그램 관련 원서 60권을 기증하여 주셨고, 이사님과 회원 여러분께서도 도서를 기증하여 주셨습니다.
다섯째,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에니어그램심리상담 전공과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전문적인 학술교류의 장을 열었으며 대학원 진학을 원하는 회원들이 많은 혜택을 보게 되었습니다.
한국에니어그램협회는 앞으로 “에니어그램이 널리 이해되고 건설적으로 활용되는 세상의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면서 에니어그램의 정통적인 맥을 잇는 단체로서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회원 여러분들의 불편사항을 귀담아 듣겠습니다.
2016년 11월 29일
한국에니어그램협회 회장 김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