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아담스를 보고서...

작성자 : 김금심
작성일 : 11-10-27 21:28 조회수 : 447

패치 아담스 영화중에서서 한대목이 나에게 오래 남는다.

 

 룸 매이트와 나누는 대화는 대충(이것도 성격유형의 하나)이렇다.

소문에 컨닝을 했다는 소릴 듣고 헌터는 친구에게가서 묻는다.

친구는 의사가 되기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의사의 직업이 얼마나 진지한지을 말한다.

이둘의 대화에서 나에겐 많은 걸 느낀다.

 

우리는

 10점 만점의 점수을 얻기위해 밤을 세며 공부를 한다.

그러나 불안으로

10점 만점의 20점, 30점을 공부를 하게된다.

좋은 점수를 얻어야만 한다는

 

그러면서

난...열심히 햇쟎아...대우 받을 만해

넌...왜 열심히 않해?...그래서 인정 받겠어?

우리는 불안이라는 집착으로 강박적으로 이루려한다.

결국 불안의 밑마음은

인정받고 싶고, 신뢰받고 싶고,실수하기 싫고, 존경받고싶고...등등..

이런 맘에서 우린 우리를 내여 놓지 못한다.

다시 말하면

인정의욕구,신뢰의욕구,권위의 욕구, 존경의욕구,...

등등으로 인해  불안을 느끼고 그래서

좀더 노력해야하고 좀더 열심이여야하고...그러면서

다른이에게도 강요하게되고...

 

노력과 열심이 나쁘다는 것은 절대아니다.

단지 나의 집착이 또다른 나를 만들고

그런 나를 알아차리기가 힘들다는 것이다.그러나,

집착이 내려질 때 우리는 치유에 있다.

 여기에 패치 아담스는 조금 다른 것이 있다.

본질에서오는

인정의 욕구, 존경의 욕구, 권위에 욕구....등등을

내려 놓은 자유함이 있다.

그래서 그로인한 불안과 열심히와 노력이 보이질 않는다.

7들은 10점 만점에서

진정 보고싶은 거만 보는 눈을 가진 사람들

알고 싶은거만 알고

하고 싶은 거만 한다.

때론 가볍게 보이고 때론 대충으로 보이며

책임감 없어 보이고 신뢰할수 없게 보인다.

그러나 무의식적으로

자유함 속에서 행복과 기쁨과 즐거움을 나누기 원한다.

본능적으로 권위에 틀에 억압에 규제에 등등..

7들은  거부와 반항, 되어짐이 있다.

물론 7이 무조건적 승화인은 분명 아닐것이다.

자의식과 본질에 놓일때임을 알지만

그런데 무엇보다 더 자유한 영혼임은 틀림없다.

 

성경에도

"어린아이와 같은이가 천국에 갈수 있다" 하듯이...

본질에 놓인 사람은 해 맑은 웃음을 가질수 밖에 없다.

본질과 본질에서의 마음의 만남은

개운한 웃음이 자아오른다.

밑마음의 소통은 기쁨이고 행복이고 즐거움이고 웃음이고

치유이다.

7은 그런 소명을 가진 사람임을 자부한다.

나도 진정한 자유인으로의 거듭남을 배우며 오늘도

패치 아담스에게서 머물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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