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w1 자기보존 유형인데....
목표의식도 부족하고 노력도 거의 안 합니다.
허무주의가 있어서 부자든 빈자든 결국 죽기 마련이라는 생각과 함께,
내가 잘났네 네가 잘났네 경쟁을 하지만 결국 도토리 키재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있어요. -_-) 유유자적... 세월아 네월아..
대학 졸업 후 이런 식으로 계속 뒹굴뒹굴....거리며 살고 있네요...
어쩔 수 없이 갈등상황이 극심하게 벌어지거나 생존을 위협할 때....
개체 보존을 위한 최소한의 노력만 하는 편입니다....
시험을 봐도 커트라인만 넘기면 되지...하는 안일한 생각...
어쩔 수 없이 살기 위해 최소한의 노력(노력이라고 붙이기에도 민망한)만
기울이는 점을 정말정말 고쳐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미래를 생각하니 너무 불안하고 이렇게 계속 살자니
무기력한 삶이라 지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