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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들의 방어 기제는 투사이다.
<시에라 마드레의 황금>이라는 영화이 이 방어 기제의 좋은 예이다.
험프리 보가트는 시에라 마드레에서 황금을 발견하는 멕시코의 한 쇠락한 부랑자 역할을 연기한다.
보가트는 황금에 대한 자신의 탐욕을 다른 사람에게 투사함으로써 편집증적으로 변해 가는 역을 맡았다.
그가 동료들을 배반했을 때, 그는 이미 동료들이 자신을 배반하고자 하는 열망을 품고 있었다고 투사한다.
혼자 중얼거리면서 산을 내려오는 그의 모습은 분별없이 일을 처리하고 난 6번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두려움과 불신이라는 감정을 메우기 위해 6번들은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적개심을 지닌 동기들을 투사할 수도 있다.
이들은 항상 의심하고 이면에 숨은 의미를 찾기 때문에 자신의 숨은 동기들을 다른 이들의 행동에 투사하려는 경향이 있다.
[출처] 방어기제-투사 (한국에니어그램마인드코치협회) |작성자 나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