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연구회 ( 11 )월 모임일지 -서울-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10-12-02 05:32 조회수 : 2,489


일 시

2010 년 11 월 25 일 목 요일 (오후 6 :30 ~ 9 : 30 )

장 소

서울 여성플라자

참 석 자

총( 25 )명

강순미 곽지숙 김신정 김윤희 김인순 김정화 김태진 김현국 김희숙

나광범 나선영 손미연 윤여울 이승재 이은하 이종의 임명진 임영미

정일연 정지돈 조혜선 진칠수 최혜경 황달도 황지영 (가나다 순)

주 제

( 8 )유형 사례 연구

내 용

발제자

정 지 돈 (정회원)

발제내용

· 본능적으로 움직인다.- 몸이 먼저 움직인다.

사례1) 소대장시절 전투부대에서 침투습격 겨울 훈련 시 얼음위로 탄창, 포차 끌고 28명 소대를 끌고 강을 건넘.

사례2) 초등학생 때 고등학생들 패싸움보고 경찰에 신고, 나중에 대질심문 받았으나 두려움에 떨지 않고 버팀.

· 장점- 추진력, 위기극복능력

사례1) 단기간에 목표달성 1위. 시무식 대 올해 장가갈 목표공언. 실행함

사례2) 회사물건 판촉, 직접 매장 찾아다니고 길거리 홍보, 기어코 해 냄

사례3) 중학교 때부터 모든 결정을 스스로 했다. 진로 등

사례4) 지도 한 장 들고 어디라도 간다.

· 단점- 성격이 불같다.

사례1) 김치찌개에 떡 넣어달라는 주문에 부인이 백설기를 넣음. 불같이 화를 내서 부인이 2시간 밖에서 못 들어옴

사례2) 노조위원장(직장상사)이 술을 마시고 실수를 하자 순간 뛰어들어 제압함.

· 통제- 사람들을 내 아우라에 둘려는 경향이 있다.

사례1) 명령 즉각적, 명확히 결단 내려줌. 부서원들이 “이사님 방에 가면 머리가 맑아져요”한다.

· 가끔 나약함이 드러난다.

사례1)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부음을 듣고도 바로 달려가지 않고 회사 일을 마무리하고 감. 장례 모두 마치고 매형집에서 술마시다가 터져 나옴. 울음 터짐.

· 적, 아군이 즉시 알아차려진다.

- 골라가며 사귄다. 한 번 아군이 되면 무조건적인 배려가 나간다.

· 복수- 강한 감정의 표현이다. 리액션이 빨라서 절제되지 않은 상태로 표출.

· 타협할 줄 모른다- 내 생각만으로 꽉 차있다.(상대방 말이 안 들어옴) 운전 할 때 나를 화나게 한 사람들이 떠오른다. 꿈에 나타남. 꿈에서 죽이기도 함.

<개선사례>

- 즉각적으로 화를 내던 것을 화난 이유를 얘기하니 훨씬 전달이 잘 되더라.

- 늘 자신의 행동을 바라본다: 분실(흘리는 것)이 줄어듦. 꼼꼼해 짐

- 부인, 아이들에게 맛사지 해주면서 애정을 표현함.

사 례 나 눔

패 널

참석자

정지돈, 김희숙

나눔내용

· 8유형이 싫어하는 것은~?

- 말을 빙빙 돌려서 하는 것이 싫다.

- 속이 뻔히 보이는 데 속이려는 태도가 걸린다.

- 시인을 하면 그냥 넘어간다.

· 강함이 언제 드러나나~?

- 약한 사람을 건드리는 것을 보면 그냥 지나가지 못한다.

- 아이들이 울고 들어오는 것, 징징대는 것이 보기 싫다.

- 윗 사람이 부당한 것을 이야기 할 때 그대로 넘기기가 어렵다.

· 내가 의견을 이야기했을 때 반대되는 의견이 나오면 그 때의 기분이 어떻고 어떻게 반응을 하는가?

- 일단 부화가 올라온다. 내 의견이 틀렸다 싶어도 욱! 올라온다. 우긴다. 대개는 더욱 전투적 자세로 내 주장을 관철시키려 한다.

· 일단 앞에서 받아들이고 나중에 시정을 요구하면 들어주는가?

- 그렇게 해 주면 좋겠다. 그 다음에는 이성적으로 대처 하게 된다. 또 그 사람에 대한 애정이 생겨서 도움을 주려 기회를 찾게 된다.

· 자녀에 대한 태도는~?

- 솔직히 아들을 선호한다. 첫 딸을 낳았을 때 흘끗 보고 다음 날 출근을 했고, 아들을 낳았을 때는 많이 기뻐하며 이튿날 출근도 안 했다. 이것은 본능적이라 생각되고 실제 딸은 내게 보배다.

· 배우자와 잘 지내려면~?

- 솔직히 내 배우자(부인)는 칭찬을 잘 해 준다. 다시 태어나도 나와 결혼하겠다 한다. 인정, 칭찬, 격려를 많이 해 주면 좋겠다. 그러면 잘 지낼 수 있다.

- 감추는 것 없이 솔직하면 좋겠다. 늘 돈이 없다하더니 꽤 거액이 담긴 통장을 보고 실망을 했다.

· 내가 8유형이어서 좋은 점은~?

-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기꺼이 구원자가 될 수 있다)

- 세상살이에 크게 두려움이 없다. 원하는 것을 헤쳐 나갈 뚝심이 있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평가 및

마무리

· 6시 30분 시작인 데 성원이 늦어져서 시작이 지연 되었다.

· 8유형의 참석자(패널)가 적어서 다양한 얘기를 듣지 못하였다.

· 발제자가 이미 유연함을 갖추신 분이어서 8유형의 전형성이 덜 드러났다.

· 간사의 센스로 간식(삼각김밥)이 돋보였다.

다음모임

2010 년 12 월 16 일 목 요일 ( 오후 6:30~ 9:30 )

( 9 )유형 사례연구

주 최

한국에니어그램협회 서울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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